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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랍장을 제작할 월넛을 주문 하였습니다.
잘 도착해주어 기쁩니다.

색상, 결의 모양과 방향 등을 고심한 결과,
서랍장의 몸체가 될 나무를 선택 했습니다.
아름답게 자라주어서 고맙습니다.

서랍장을 더욱 견고하게 해줄 주먹장을 가공 합니다.
가장 단순한 공정이지만 가장 정교해야 하기에 집중합니다.

서랍장을 여섯칸으로 나눠줄 프레임을 만드는 중 입니다.
작업대가 너저분 합니다.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파사드를 맡을 서랍장 앞면을 결정했습니다.
돌렸다 뒤집었다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습니다.

서랍 측면이 되어줄 나무를 가공합니다.
수납하며 열고 닫는 동안 수 초의 짧은 시간 보여지지만,
작은 정성이 가구를 쓰실 분에게 소소한
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서랍을 열고 닫을 때, 나무레일이 주는 부드러운 감각이
일상에서 찰나의 조그만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.

다듬어지는 중 입니다.
서랍장도 나도, 수고했습니다.


열심히 깎인 꼬마 다리들.
열심히 받쳐주길!

오일마감 후 휴식중인 서랍들..

저도 조용히 벤치에서 휴식을 가졌습니다.
완성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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